교육

한림대 마선미 박사과정생, 인문사회분야 연구장려금 수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한림대 마선미 박사과정생

한림대 언어병리청각학과 마선미 박사과정생이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년도 인문사회분야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2년간 총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마선미 학생은 ‘청능재활을 위한 난청 노인의 어음인지력 개선 연구’로 선정돼, 증가하는 난청 노인의 의사소통 문제와 삶의 질 저하를 주목한 연구를 진행한다. 그는 “말 속도와 크기 조절이 어음(말소리) 인지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해 청능재활에 적용할 수 있어 학문적·사회적 파급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우재 지도교수는 “마 학생의 탁월한 연구기획력과 성실한 실행 의지가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학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각학 전공 박사과정생으로서는 최초 사례로, 학과와 대학의 학문적 위상을 높이는 성과로 평가된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