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용인 오피스텔서 30대 여성 살해후 달아났던 용의자 30시간만에 홍천서 체포

사건 관할지 용인서부경찰서로 압송해 사고 경위 조사

◇경기 용인시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났다 강원 홍천군 야산에서 긴급 체포된 살인 용의자 A씨가 22일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강원도 홍천으로 달아났던 용의자가 범행 30시간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22일 오전 8시56분께 30대 남성 A씨를 홍천군 남면의 한 야산에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2시50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용인서부경찰서로 압송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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