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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기센터, 폭염피해 농가에 관정 85공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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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가뭄 따른 농작물 피해 확산 예방 일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원주】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정 85공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용수가 필요한 영농 시기에 충분한 물 확보의 어려워진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농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앞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소·중형 관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가뭄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상분 시농기센터 소장은 “폭염과 가뭄이 반복되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 재해 예방 지원을 지속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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