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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나도 학습서핑 강사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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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 중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강사 발굴해 지역주민과 지식을 나누고,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진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지난달 관련 자격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귀농·귀촌인 12명을 강사로 모집해 12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 가운데 실크스크린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어 재편성됐다. 특히 요가 공예 음악교실 등 생활 친화적 강좌는 주민들의 꾸준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 후 수강생 만족도가 높고 지속적으로 교육할 필요성이 있는 강좌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재능이 주민들과 공유돼 지역공동체 결속과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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