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재)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영월 다독임이 ‘웰니스·의료관광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다독임은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신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또 명상 기반의 특화프로그램에 지역 농업자원 및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영월에 문을 연 다독임은 토종다래 재배와 함께 농업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형 농장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시설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홍석진 다독임 대표는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농촌의 자연치유력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웰니스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