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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역주민에 초음파 무료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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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지역주민들에게 초음파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초음파 검진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학회장:김형철) 주관으로 실시하며, 다음달 20일 박해린 교수(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주도하에 12명의 의사가 양양군보건소에서 진료한다.

양양군보건소는 다음달 1~12일까지 전화 및 방문에 따른 선착순으로 접수 받아 320명의 검진대상자를 선정한다.

검진 부위별 인원은 유방(35~65세) 80명, 갑상선(20~60세) 80명, 간·복부(35~75세) 60명, 경동맥(50~70세) 80명, 하지정맥류(30~60세) 20명이다. 원활한 검진을 위해 군 보건소 직원들이 업무 지원에 나선다.

초음파 검진이 끝나면 검진 결과를 토대로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건강 이상이 발견될 시 이상소견을 설명하며 필요시 소견서와 함께 상급병원 의뢰를 권장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초음파 무료 검진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이 가능한 의료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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