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26일 제310회 양구군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양구군 세무회계과, 기획예산실, 자치행정과, 민원서비스과 등 예산안을 심의했다.
신철우 위원장(부의장)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위원회에서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돈준 의원은 "고향사랑기금에 많은 기부가 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정미 의원은 "양구사과홍보관 근무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인건비 인상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김선묵 의원은 "비법정도로 정비사업을 내년도에는 읍·면으로 확대해 외지인들이 양구에 정착할 수 있는 도로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상철 의원은 "생활쓰레기가 일요일에는 수거되지 않아 악취 및 도시미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므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