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6라운드가 오는 9월 6~7일 이틀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라운드는 ‘올 데이(ALL DAY) 슈퍼레이스’라는 부제로, 2022년 5라운드 이후 3년 만에 인제에서 주간 경기로 치러져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최고 모터스포츠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을 비롯해 GT4, GTA/GTB, 프리우스 PHEV, 알핀, LiSTA M, 코리아 슈퍼바이크 챔피언십까지 총 7개 클래스가 출전한다. 네 바퀴와 두 바퀴를 아우르는 치열한 레이스가 하루 종일 이어지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 강원경찰청과 인제경찰서는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찰차 카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안전과 재미를 결합한 행사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조직위는 “이번 ‘올 데이 슈퍼레이스’를 통해 인제 스피디움에서의 주간 경기 매력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양한 레이스와 부대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