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어울림 다(多)가치보육은 27일 A+춘천엘노인복지센터에서 ‘제3회 세대공감 어린이랑 어르신이랑 놀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오름어린이집, 아이꿈어린이집, 아이랑어린이집, 홀츠앤키즈스위첸어린이집 등 4개 어린이집 원아들과 춘천엘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여름을 맞아 전통문화 체험인 ‘부채 만들기’와 ‘부채질 놀이’로 꾸며졌다. 아이들은 어르신들의 세심한 손길을 배우며 존중하는 마음을 키웠고,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통해 세대 간 연결과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었다.
김경애 해오름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세대 통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