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이 ‘영월별빛고운카드’의 혜택을 대폭 강화하며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 넣는다.
군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지역화폐 영월별빛고운카드 인센티브 지급률을 10%에서 15%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월 구매 한도 역시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킨다.
특히 명절소비와 연말경기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자금 선순환 등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청년과 고령층 등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지역 상권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의 국비 지원을 기반으로 상품권 활용도를 확대해 지역경제 전반의 소비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카드형으로 도입된 지역화폐 ‘영월별빛고운카드’는 현재 일반과 정책분야에 각각 1,987억원과 461억원 등 2,615억원이 발행됐으며
특히 인센티브로 167억원이 영월에서 재사용되며 지역 상경기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 32.7%, 일반유통 18.9%, 주유소 9.7%, 의료 8.9%, 신선식품 7.2%, 학원/문구 5.1%, 레저/문화 3.9% 등으로 나타났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혜택은 단순한 지급률 인상이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을 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와 유통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