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8일 혁신센터 내에서 강원권 유망 스타트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호준 ㈜KB국민카드 플랫폼사업그룹 전무, 김만호 강원자치도 경제국장, 박순홍 강원중기청장,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가 참석해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성장 지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망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발굴 △사업 협력 연계 △KB Pay 플랫폼 연계 중소상공인 성장 인프라 지원 △공동사업 추진 등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전개한다.
특히 ㈜KB국민카드는 자체 플랫폼인 ‘KB Pay’ 내에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을 다음달께 신설하고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해 강원지역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호준 ㈜KB국민카드 전무는 “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금융과 비금융 측면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발굴부터 투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김만호 강원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은 우수한 창업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더 넓은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공공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