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국민의힘 사무총장에 재선 정희용 ·정책위의장에 4선 김도읍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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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사무총장에 정희용(왼쪽)·정책위의장 김도읍 내정[연합뉴스 자료사진]

장동혁 대표가 키를 잡은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정희용·김도읍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3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인선안을 발표했다.

사무총장은 재정과 인사권 등 당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요직이다.

정 의원은 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지역구인 재선 의원으로, 친윤(친윤석열)계인 추경호 전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맡은 바 있다.

정책위의장에 내정된 김 의원은 부산강서를 지역구로 둔 4선 의원으로, 계파색이 옅다고 평가받는다.

사무총장은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정책위의장은 의원총회 추인을 받아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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