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뒤집히는 사고가 났다.
3일 오전 8시7분께 홍천군 내촌면의 한 캠핑장 인근 도로에서 A(57)씨가 몰던 쉐보레 승용차가 주행 중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낮 12시37분께 원주시 행구동에서는 티볼리 SUV와 오토바이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15)군이 부상을 입었다. 같은날 오전 9시40분께 춘천시 석사동 거두사거리에서도 모닝 차량과 그랜저 택시가 충돌, 택시 동승자 2명이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도 있었다. 앞서 지난 2일 밤 11시25분께 고성군 토성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건물(76.3㎡)이 모두 탔다. 소방춘천,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