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세운상가 인근 공장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현장서 흉기·둔기 발견

목 매려 한 60대 남편도 부상 심해

◇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세운상가 인근 한 공장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께 이 공장에서 60대 남성이 목을 매려 한다는 공장 방문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남성의 옆에는 그의 아내인 60대 여성이 숨져 있었다. 현장에서 흉기와 둔기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남편도 부상이 심해 치료 중"이라며 "현재 입건했지만, 조사를 진행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강원의 역사展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