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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명칭, 시민이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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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오는 19일까지 공모전 개최

◇원주 태장동에 있는 옛 미군기지인 캠프롱 부지 <원주시 제공>

【원주】원주시는 태장동 주한미군 반환기지인 옛 캠프롱 부지에 조성 중인 ‘원주 캠프 롱 문화체육공원’의 새로운 이름을 오는 1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70여 년간 원주시민들의 접근이 제한됐던 공간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원의 미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이름을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선정한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기간 내 시통합예약플랫폼(yeyak.wonju.go.kr)을 통해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다음달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70만원(1명), 우수상 30만원(2명), 장려상 10만원(2명)의 상금을 전달한다.

문의는 시청 도시재생과((033)737-32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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