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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교동주민자치위, 가뭄으로 식수난 강릉시에 생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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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교동주민자치위원회는 9일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를 지원했다.
◇속초시 교동주민자치위원회는 9일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를 지원했다.

【속초】속초시 교동주민자치위원회는 9일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리터 생수 1,700여병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가뭄으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생수 지원이 가뭄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을 다소 해소하고 물 부족 문제 완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섭 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제한급수로 불편을 겪는 강릉시민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지역과의 연대를 강화해 상생하는 주민자치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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