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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는 지금]심평원 도내 희귀난치질환 환우 위한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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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2,000만원 전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방문해 희귀난치질환 환우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도내 희귀난치질환 환우들을 위한 온정을 베풀었다.

심평원은 최근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방문해 희귀난치질환 환우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희귀난치질환 진단비 등 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세브란스기독병원은 전달된 기부금으로 희귀질환 환우들의 진단과 치료를 지원한다.

심평원은 2004년부터 임직원 성금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환우 돕기 사업을 이어왔으며, 지난 21년간 총 396명에게 약 18억5,000만원의 진단비 및 치료비를 지원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희귀질환 강원권 거점센터 및 강원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희귀질환 환우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박인기 기획상임이사는 “희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늘 헌신하는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질환 환우들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평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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