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9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올바른 약물 사용을 돕기 위한 ‘복약교육’과 ‘다제약물 상담’을 진행했다.
국민연금공단과 강원특별자도약사회가 협력한 이날 교육에서는 남윤진 약사가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독이 되는 영양제, 약이 되는 영양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소영 관장은 “고령사회에서 올바른 복약습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맞춤형 건강 교육과 전문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