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라이즈(RISE)센터는 10일 강원대 집현관에서 ‘제4회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라이즈센터와 도청 인재육성과, 16개 대학 라이즈사업단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정책 사례 발표 및 대학-공공기관 간 소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행위원회는 기존 단장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실무자 중심으로 전환해 현장 기반의 성과 점검과 실행력 있는 협력 방안 모색했다.
또 강원테크노파크를 초청해 지역 산업과 대학 연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2.0’ 사업을 소개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강원테크노파크-대학 간 지역 산업 및 인재 육성의 연계 방안을 발표했다.
정해숙 강원라이즈센터장은 “이번 실행위원회를 시작으로 현장을 중심에 둔 맞춤형 민관 협력 거버넌스을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