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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오는 20일 2025년 청년주간 청년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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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역 인근 태백테라스에서 개최

【태백】태백시가 오는 20일 태백역 인근 태백테라스에서 '또 다시 시작!' 2025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충분해! 잘하고 있어, 자라고 있어'를 주제로 태백시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았다.

청년 프로필 카드 전시 및 조각 퍼즐 완성식, 원목바벨 들기 게임, 청년네컷, RC카 체험, 타로 상담, 청년창업 발표회 및 청년창창루트 BI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먼데이키즈(이진성), 아샤트리 등 가수 공연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청년 주간인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태백 청년창창센터 앞마당에서 '청년 마음충전 콘서트'가 열린다. 인디밴드 '8월형제'의 식전 공연, 작가이자 개그맨인 고명환의 특강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등이 진행된다.

오는 26~28일 태백청년창창센터에서는 타 지역 로컬 크리에이터, 교수 등이 참여하는 포럼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복지(청년)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청년의 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준비한 9개의 정거장으로 꾸며졌다"며 "방문한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힘을 얻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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