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극심한 가뭄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강릉시가 농작물 피해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체계적인 복구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농작물 피해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농가는 피해 위치, 피해 작물, 피해 면적, 피해 현장 사진을 준비해 신고하면 된다.
경작지가 여러곳에 있는 농민은 본인 경작지 중 경작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경태 시 농정과장은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