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화합의 시간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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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강원예선전
15일 양양에서 열려…개인전 64명, 단체전 14팀 본선 진출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강원예선전이 15일 양양송이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강원예선전이 15일 양양송이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는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 장려, 농업인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강원예선전에는 조합원 336명이 참가해 개인전 64명, 단체전 14팀이 본선에 진출에 성공했다.

예선은 8월 28일 경기·서울·인천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 중이며, 결선은 오는 10월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화순파크골프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참가한 조합원들은 기량을 펼치며 화합을 다졌다. 또 경기 외에 경품추첨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지역민과 참가자 모두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김경록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조합원분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이 존경받고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강원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 진종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부위원장, 탁동수 양양부군수, 이종석 양양군의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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