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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보내온 ‘연대의 물길’ 강릉 시민들에게는 생명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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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강릉아산병원점(대표:김소정)은 지난 14일 지속되는 가뭄으로 연곡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 및 시청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담아 커피 100잔을 지원했다.
◇포남2동 주민자치회가(회장:김학진) 연일 이어지는 가뭄으로 홍제정수장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소방관과 봉사자들을 위해 지난 14일과15일 2일간 커피 트럭을 운영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강원도립대(총장:최종균) 바리스타제과제빵학과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강북공설운동장에서 운반급수 현장지원을 나선 소방관과 군장병들을 위해 커피와 빵, 과자 등 간식을 아침저녁으로 지원했다.

‘전국에서 보내 온 연대의 물길이 강릉 시민들에게는 생명수가 됐다’

극한 가뭄으로 지난달 30일 강릉시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한지 강릉 지역의 계속되는 가뭄 상황에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하기 위해 8월 30일 강릉시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한지 17일째를 맞아 전국에서 달려와 물을 지원하고 있는 운반급수 현장지원 인력에 대한 강릉시민들의 감사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운반급수 현장지원 인력들이 물을 싣고 오봉저수지로 올라가는 길목인 강릉교도소부터 오봉저수지까지 길가에는 이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플래카드가 가득하게 내걸렸다. 모두 강릉시민들과 강릉시민사회단체가 내건 플래카드다. 이와함께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와 빵 등 간식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메가커피 강릉아산병원점(대표:김소정)은 지난 14일 지속되는 가뭄으로 연곡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 및 시청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담아 커피 100잔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가뭄 극복을 위해 애쓰는 현장인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포남2동 주민자치회가(회장:김학진) 연일 이어지는 가뭄으로 홍제정수장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소방관과 봉사자들을 위해 지난 14일과15일 2일간 커피 트럭을 운영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학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강북공설운동장에서 운반급수 현장지원을 나선 소방관과 군장병들을 위해 커피와 빵, 과자 등 간식을 아침저녁으로 지원했다.

가뭄극복을 위한 성금과 생수지원도 이어졌다.

(사)강원여성100인회(이사장:김동자)는 성금 250만원을 강릉시에 기탁했으며 강원도립대 직원 일동 생수 2L 1만2병, 강원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이성열) 성금 2,000만원, 동해경제인연합회 생수 2L 960병, HDC현대산업개발 생수 500㎖ 10만, 양양군 어촌계장협의회 및 인구어촌계 생수 500㎖ 1만1,200병, 한국불교 태고종원융회 회원 일동 성금 500만원, 전국 푸드뱅크·마켓 연합회 생수 2L 1만5,000병을 강릉시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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