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 장애인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위해”

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
제31회 장애인한마음전진대회 지원금 전달

강원일보 복지법인 '함께사는강원세상'은 15일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를 찾아 '제31회 도장애인한마음전진대회' 지원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영래 강원일보전무(왼쪽 두번째)가 고창남 도지체장애인협회장(왼쪽 세번째)에게 지원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박승선기자

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은 15일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제31회 장애인한마음전진대회’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래 강원일보 전무이사, 고창남 도지체장애인협회장, 김진석 삼척시지체장애인협회장, 서종만 인제군지체장애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창남 도지체장애인협회장은 “도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과 권익향상을 위한 강원일보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 가능성과 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강원일보 전무이사는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는 단순한 언론의 역할을 넘어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도내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강릉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1회 장애인한마음전진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강릉 강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한편 함께사는 강원세상은 도내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위해 2010년 제18회 대회부터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300만원을 후원했다.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