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횡성청소년교향악단 음악감독 이택성 첼리스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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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청소년교향악단 음악감독인 이택성 첼리스트의 독주회 '추억의 그림자를 찾아'가 19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택성 첼리스트는 이번 무대에서 첼로 특유의 깊고 따뜻한 음색으로 클래식 명곡과 대중적 레퍼토리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곡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추억', '그림자 속으로', 'Misty' 등 감성과 서정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 감독은 이번 무대에서 그동안 교육과 지휘에 집중했던 여정을 넘어 연주자로서의 본질을 되새기고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횡성군과 황성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문의는 횡성예총 사무국(033-345-8867)으로 하면 된다.

이 감독은 강원대 음악교육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춘천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31년간 음악교사로 재직했다. 횡성청소년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청소년 음악교육에 헌신해 왔다. 또 폴 포츠 협연,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이탈리아 연주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택성 감독은 "그동안 교육과 지휘에 집중했지만 연주자로서의 본질을 되새기고 싶었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과 진정한 음악적 소통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횡성청소년교향악단 음악감독 이택성 첼리스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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