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가 오는 19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대상 2025년 찾아가는 종교중립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종교 차별 논란 근절과 공직 내 종교 차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수 대구대 성산교양대학 조교수가 강사로 나서 ‘행복한 공존, 종교중립 교육’을 주제로 공직자가 지녀야 할 종교중립적 자세와 실천 방안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서 종교중립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교차별 없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정한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