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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6년도 국비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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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최근 한기호 국회의원실을 찾아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사업 반영 등 2026년도 국비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철원】철원군이 2026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철원군은 최근 유광종 철원부군수와 주요 부서장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한기호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철원군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사업 반영을 비롯해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 DMZ 북부권역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등 12개 현안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제시하며 내년도 국비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철원군은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핵심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 실현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유광종 부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내년도 국비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기호 의원은 "철원군의 현안사업 추진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 확보와 더불어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협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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