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2025 강원건축문화제’ 오는 24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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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식
같은 날 오후 1시30분 ‘삼척시 도시 소멸 위기와 지역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27일 ‘어린이 건축학교’ 운영… 직접 건축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 진행
오는 28일까지 회관 전시장에서 강원건축문화상 수상작 전시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정병거)는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강원건축문화제’ 개막식을 연다.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정병거)는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강원건축문화제’ 개막식을 연다.

도회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하는 이번 문화제는 ‘Start-up 새로운 항해’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전시와 포럼, 어린이 건축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1시30분에는 건축포럼이 마련돼 있다. ‘삼척시 도시 소멸 위기와 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인구유입전략과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 정체성을 살린 공간 조성 등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7일에는 ‘어린이 건축학교’를 운영한다. 오전과 오후 각각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직접 건축물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회는 오는 28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강원건축문화상 수상작 등을 공개한다. 문화상 출품작 55점을 비롯해 전국대학생 공모전 수상작 7점과 어린이 집그리기대회 수상작 15점 등 다양한 건축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정병거 도회장은 “건축 전문가와 시민이 한 데 모여 도시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꿈나무들에게는 건축에 대한 흥미와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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