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날씨]23일 추분 앞두고 완연한 가을…낮 최고기온 24도

오는 24일 강원도 전역 비 예보
미세먼지 ‘좋음’ 수준 전망
동해안 남쪽 파고 1.5m~3.5m

◇지난 18일 춘천시 서면의 논이 점차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사진=신세희 기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秋分)을 앞둔 22일 강원특별자치도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추분 다음날인 24일에는 강원도 전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강원지역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원주·강릉 24도, 춘천·속초 23도, 평창 21도, 태백 19도 등이다.

23~25일에도 완연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8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청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원도 전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닷물결은 동해 안쪽·남쪽 먼바다에서 1.5m~3.5m 높이로 일겠다.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나타나 급격한 기온변화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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