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훈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22일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강릉으로 향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가뭄에 따른 소방 대응 상황을 확인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오봉저수지와 홍제동 정수장 등 현장을 살피고, 대용량포방사시스템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오승훈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150만 강원도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직원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대형재난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특별자치시대에 걸맞은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