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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추석 맞이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중앙시장과 터미널 등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양구군청 전경

【양구】양구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24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추석 연휴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앙시장과 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시설 누수·균열·박리·배수 상태 및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고압·저압 부하 설비 관리 상태와 가스용기 보관실 내 가연성 물질 적재 방치 여부, 비상구 유도등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경미한 사항은 점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개선 권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종우 안전관리팀장은 "명절 연휴는 인파가 집중되는 시기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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