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연휴 앞두고 소비자 신뢰 제고 '진땀'

강원자치도-국립수산물품관리원 강릉지원,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첫 합동단속 진행

◇강원일보 DB.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의 안심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은 24일부터 첫 합동 단속에 나섰다. 각 시장에서도 원산지 표기 등에 자발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이다.

지난해의 경우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등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20곳이 형사입건되는 등 휴가철과 명절 원산지 속임수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올해는 긴 연휴를 맞아 지역 신뢰도를 높이고 명절 성수품 안전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참돔, 낙지, 가리비, 뱀장어 등은 집중 단속 대상이다. 원산지 미표기·허위표기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만일 소비자가 원산지 속임수 사례를 발견했을 경우 1588-8112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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