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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 대한교통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ITS 세계총회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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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교통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와 지역 ITS 사업 성과 알리기에 나섰다.

강릉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교통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와 지역 ITS 사업 성과 알리기에 나섰다.

‘교통과 모빌리티가 이끄는 경제 재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토교통부, 한국ITS협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및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세션 발표, 논문 발표, 포스터 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공동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강릉에서 추진 중인 ITS 주요 사업 성과와 함께 세계총회 준비 현황을 소개하고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교통·ITS 전문 학술행사인 만큼, 관련 기관·기업과의 면담을 통해 총회를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강릉시의 ITS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폭넓은 지지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는 학술대회 특별 세션에도 참여해 지속 가능한 지자체 ITS 발전 방안, 도심항공교통(UAM)의 산업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강릉시에 적용 가능한 ITS 도입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임신혁 ITS추진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강릉시의 스마트 교통체계 비전을 널리 알리고, 2026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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