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영월군이장연합회는 지난 30일 동강둔치에서 이장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최명서 군수, 선주헌 군의장과 180여명의 이장 등이 참석해 미래를 지향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후 초청가수 공연과 체육대회,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을 하며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또 손경철(영흥1리)·최창훈(이목리)·엄영호(옹정리)·강성경(금마2리) 이장과 최중철(구래3리)·고주호(연당2리)·박금옥(쌍용1리)·이상국(두산2리) 이장에게 각각 강원특별도지사와 영월군수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엄재만 군 기획감사실장과 엄광열 (재)영월산업진흥원장, 전현진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관광포럼 이사장에게 군이장연합회 감사패를 수여했다.
안태섭 군이장연합회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이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영월의 미래를 밝게 빛날 수 있도록 군과 주민 사이의 든든한 가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