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강원일보 창간 8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강원일보는 1일 오후 3시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토크콘서트를 열고 최승준 정선군수를 초청해 정선군의 발전 방향에 대해 군민들과 직접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대담은 정선군의 핵심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선군수의 구체적인 해법을 듣고, 미래 비전을 군민과 함께 그려보는 자리다.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와와버스 완전공영제와 같은 정선형 교통복지 모델은 물론,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청년 정착을 위한 취·창업 지원 확대, 농업 경쟁력 강화, 의료 인프라 개선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군민들이 사전 및 현장에서 직접 작성한 질문들이 소개되며, 군수는 이에 대해 진솔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농민들을 위한 농약값 지원을 비롯해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인프라 확충, 고령 인구를 위한 의료 복지 확대 등 실제 정책의 효과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최승준 정선군수의 설명이 이어진다.
토크콘서트 현장 분위기는 소통 중심의 따뜻한 무대로 꾸며질 전망이다.
개그맨 서경석과 아나운서 김해현이 공동 진행을 맡아 군수와 군민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군수의 삼행시, 깜짝 퀴즈 등 행사 초반부터 끝까지 웃음과 공감이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강원일보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정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한 해법을 정선 주민과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