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 출신 김만연(68) 한국고속도로 휴게소 하이숍협동조합 이사장이 연임을 확정했다. 임기는 2029년 10월까지 4년이다.
하이숍협동조합은 30일 2025 제1차 정기총회를 갖고, 이사장 선출을 위한 회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하이숍협동조합의 전신은 고속도로 휴게소 노점상으로, 지난 2015년 하이숍협동조합이 결성되는 과정에서 김 이사장이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이후 2018년부터 이사장을 맡아 조합을 이끌고 있으며,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으로 승격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현재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직능경제인단체 수석부회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