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춘천의 바이오 산업과 인공지능(AI), 양자 기술 등 차세대 핵심 산업의 융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시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는 14일 오후 2시 춘천ICT벤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춘천 바이오산업 대전환 심포지엄: AI·양자 융복합 혁신’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대전환을 준비하며 첨단 융복합 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대, 한림대, 강원연구개발지원단, 국내 유수 기업이 참여해 산학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첨단 기술과 지역 전략 산업을 연결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포럼은 △최양희 한림대 총장의 기조강연 △국내 유수 기업 및 연구진의 주제발표(노르마, JNPMEDI, 셀트리온, 서강대, 마음AI) △전문가 종합 토론 등이 열린다. 종합 토론에서는 AI·양자·바이오 산업의 융합 방향, 기술 발전과 정책 동향, 춘천 첨단지식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 등이 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