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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평문화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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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발명과 예술이 함께하는 '2025 대평문화제'가 14일 철원 남종현 발명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재단법인 행복세상과 (주)그래미가 주최·주관하고 철원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제14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과 제1회 한탄강 대평가요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대평문화제는 발명과 예술이 만나는 융합문화축제로 열려 전국 발명가와 기술혁신기업 1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발명문화대상 시상식에서는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수상자인 나무플래닛 공경식 대표 등 10명에게 각각 1,000만원, 발명문화상을 수상한 19개 기업에는 각각 200만원 등 총 1억3,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한탄강 대평가요제에서는 철원의 향토와 자연을 주제로 한 가요를 중심으로 아마추어 및 기성 가수가 함께 참여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종현 회장은 "발명특허기업과 발명가를 지원해 온 대평문화제가 앞으로 시상 폭을 넓혀 대한민국 발명산업을 이끄는 대표적인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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