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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휴드림 카페 어르신 일자리 성공사례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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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휴드림 카페 개소 10주년 기념식

◇태백시(시장:이상호)는 지난 1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휴드림 카페'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태백】개소 10주년을 맞은 노인 일자리 사업 '휴드림 카페'가 어르신 일자리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문을 연 휴드림 카페는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활기찬 일터를, 태백시청 직원과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태백을 대표하는 노인 일자리 성공모델로 성장했다.

특히 맛있는 커피 한 잔으로 마음을 녹이는 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시청 내 소통과 화합의 상징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현재 4명의 어르신이 카페이 근무하며 커피 제조, 판매, 매장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1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휴드림 카페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10년의 운영 성과를 함께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10년 동안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카페를 찾아오는 분들께 행복을 전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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