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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면, ‘2018 올림픽 소나무’ 표지석·벤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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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면(면장:박형숙)은 ‘2018 올림픽 소나무’ 자리에 표지석과 주민 편의시설인 벤치를 설치했다

대관령면(면장:박형숙)은 ‘2018 올림픽 소나무’ 자리에 표지석과 주민 편의시설인 벤치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2018 올림픽 소나무’는 1984년 대관령상록회의 ‘고향 지키기 사업’으로 횡계 로터리 중앙에 식재된 이후 대관령의 상징으로 자리해 왔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IOC실사단 방문 당시 주민들이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메시지를 달았던 의미 깊은 나무다. 해당 소나무는 시가지 정비사업으로 2017년 수하리로 옮겨졌으나, 평창올림픽플라자 조성사업이 마무리된 지난 6월 (사)대관령면번영회의 주관으로 다시 원위치로 돌아왔다.

대관령면은 표지석과 함께 올림픽 오륜기 색상의 조명을 설치해 야간 경관 명소로 활용,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박형숙 대관령면장은 “대관령면의 상징인 올림픽 소나무가 앞으로도 잘 보존되길 바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2018평창올림픽의 추억과 정신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관령면(면장:박형숙)은 ‘2018 올림픽 소나무’ 자리에 표지석과 주민 편의시설인 벤치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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