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제1회 인제군임업인연합회 한마음대회’가 21일 인제체육관에서 지역 임업후계자와 산림법인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인제군임업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연합회 회원들은 체육행사를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갖고 선진 산림경영을 이루자고 다짐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임업농장 별 16개 홍보부스도 마련돼 지역의 다양한 임산가공품을 소개했다.
황환선 인제군임업인연합회장은 “숲이 미래라는 인식으로 각종 산림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임업인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산림융합 관광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기인제군수, 엄윤순도의회농림수산위원장, 김도균 더불어민주당도당위원장, 신동성 인제군의회부의장과 군의원들, 전덕재 인제군산림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