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 강원본부(본부장:송호승)는 21일 전기화재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마을회관을 방문, ‘사랑의 소화기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한전 사회봉사단은 노년층이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화재 발생 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160개), 일반 분말형 소화기(80개), 화재경보기(60개) 등을 전달했다. 또 이번 행사는 가을·겨울철 전기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교육과 투척용 소화기 사용법 시연으로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송호승 한전 강원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분들이 화재에 대한 걱정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