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군이 지난 25일 고석정꽃밭 잔디광장에서 '제8회 철원군평생학습 축제'를 열었다. 유광종 철원부군수, 한종문 철원군의장을 비롯해 1,500여명의 주민 및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배움이 꿈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철원!'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체험·공연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노력해 온 유공자 표창 시상 등이 이어졌다.
문해교육에 참여해 온 지역 어르신을 위한 '도전 어르신 문해골든벨'과 시니어모델들의 패션 워킹 등이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각종 체험부스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유광종 부군수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에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