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오감강원]11~12월 '특별 추천 여행지'로 강릉시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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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12월까지 ‘특별 추천 여행지’로 강릉시가 추가 선정됐다.

지난 8~9월 강릉 지역이 겪었던 가뭄 피해로 인한 관광 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추천 여행지 선정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대한민국 관광 수도 강원’을 전국과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객 2억명 시대를 열기 위한 ‘오(면) 감(동) 강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특별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강릉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천재적인 여류시인 난설헌 허초희의 문화적 업적을 기리는 문학기념공원인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이 숨은 명소로 손꼽힌다. 이밖에도 강릉메타버스체험관과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강릉도 주요 방문지로 추천한다. 또 초당순두부마을에서 짬뽕순두부와 후식인 순두부젤라또를 맛볼 수 있고 안목카페거리에서 커피 명장의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동해바다의 여유를 만끽해 보는 것도 좋다.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일부터 여기어때와 함께 진행 중인 ‘강릉 여행 숙박대전’을 통해 숙박 예약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11월 2일까지 강릉커피축제와 누들축제 재개최를 위한 소문내기 이벤트를, 11월 중에는 강릉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운영하여 강릉의 매력을 폭넓게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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