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2025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 공모를 통해 신규 2개사와 재인증 2개사 등 총 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동해시는 지역 내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9월 공모를 진행하고 기업의 신용도, 기술력, 성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 심사해 신규 인증 기업으로 ㈜신진식품과 선한테크, 재인증 기업으로 동해레미콘㈜과 ㈜성도에스디에프를 선정했다.
시는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총 41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융자 추천·이자 추가 지원, 인증서 및 현판 수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선정 대상은 본사와 공장, 대표자 주소지가 모두 시에 소재하고,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가동중인 연 매출 3억 원 이상의 중소 제조업체이며 최근 2년간 재무제표 기준 제조업 전업률이 30% 미만인 기업은 제외된다.
임성빈 시 경제과장은 “지역의 기업들이 튼튼히 성장해야 일자리와 지역경제도 함께 발전한다”며 “이번 유망 중소기업 선정이 지역 기업들의 성장 의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