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G1방송 ‘세계의 벽’ 지역프로그램대상서 은상

“지역성과 세계성을 동시에 담아내”
시상식 11월26일 대전서 열릴 예정

◇G1방송의 다큐멘터리 ‘경계탐구 파노라마 세계의 벽’.

G1방송의 4K UHD 다큐멘터리 ‘경계탐구 파노라마 세계의 벽’이 2025 지역프로그램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방송문화진흥회는 27일 2025 지역프로그램대상 수상작을 공개하며, G1방송의 은상 수상을 알렸다. 심사위원단은 “지역 방송이 강원도 DMZ를 출발점으로 세계 분단 현장을 탐구하며 지역성과 세계성을 동시에 담아낸 기획력이 돋보였다”며 “높은 영상 완성도와 균형 잡힌 시선으로 평화와 화해의 가치를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경계탐구 파노라마 세계의 벽’은 세계 분쟁지역의 역사와 철학을 다룬 4K 다큐멘터리로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7부에 걸쳐 방송됐다. 작품은 전 세계 17개국 23개의 벽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며 한국PD대상, 한국민영방송대상 대상, 한국방송대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26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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