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체육 르네상스, 26년 만에 전국체전 6위 달성…11월 중 환영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강원선수단이 26년 만에 최고 성적인 종합 6위를 달성하자 ‘강원 체육 르네상스’라며 다음달 대규모 환영식을 열겠다고 27일 밝혔다.

강원선수단은 종합 4만42점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6위, 메달순위 4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대비 2,817점을 추가 획득해 성취상 3위를 수상했다.

이외에도 6개 종목에서 17개 신기록으로 역대 최다 신기록을 세웠다. 또 9종목 18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초 환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26년 만에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강원 뒤의 경남, 인천은 인구 300만이 넘는 곳, 여기에 멀리 부산까지 내려가서 경기를 이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강원 체육의 르네상스가 계속되고 있다. 계속해서 예산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