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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미래차 산업 인재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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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 미래차 산업 인재 육성에 가속도가 붙었다.

횡성군은 28일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국토교통부 지정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 현판식을 갖고 전국적인 미래차 산업 인재 양성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 강원테크노파크는 28일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지정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 강원테크노파크는 28일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지정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전문교육기관 지정은 지방자체단체가 중심이 되어 추진된 전국 첫 사례로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주도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횡성군은 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정비기술의 고도화 및 첨단 안전기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도와 강원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물론 강원테크노파크, 자동차정비사업조합, 지역대학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세대 정비기술 인력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의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은 미래차 시대에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횡성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며 첨단산업 중심지역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8일 횡성읍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지정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 현판식 후 참석자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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