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의회는 제345회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운기 의원은 "서울 사무소 운영과 관련된 감사 자료가 부족해 감사 진행이 어렵다"며 "업무 일지, 처리 내역 등의 기초적인 자료라도 구비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지숙 의원은 "춘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에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탄소 중립에 대한 시민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실질적인 센터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환규 의원은 "소양강댐 호수둘레길 사업 관련 공고 내역에 납품 실적이 평가 항목에 들어갔고 행안부 기준에 있는 지역 내 신기술 보호·육성 항목이 삭제되고 납품 실적이 들어간 것은 특정 업체에 유리한 구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배 의원은 "춘천문화재단은 출자·출연기관으로 본래 전문성과 공공성을 살려 사업을 수행하는 조직이지만 시의 과도한 위탁 및 업무 이관으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출자출연기관은 본래 목적 사업을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