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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토종다래 작목반,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경진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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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토종다래 작목반 ‘작목별 맞춤형 안전실천 시범사업’ 추진
시상식 11월20일

◇치악산 토종다래 작목반.

【원주】치악산 토종다래 작목반이 농촌진흥청 주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경진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치악산 토종다래 작목반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장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농가 15곳, 회원 27명이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PAOT 교육, 안전 장비 보급을 통해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작업 안전 동영상 제작, 안전 수칙 배부, SNS 활용 릴레이 캠페인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오후 1시 경기 화성에서 열린다.

원연호 회장은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농작업 안전 리더로서 원주지역 농작업 안전 재해가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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